매주 2번 점심시간을 활용, 밥앤김(Bob & Kim)의 '런치 잉글리쉬'에 동참해보시지 않으실래요?
글로벌시대 영어는 필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꾸준하게 영어를 공부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매일 조금이라도 영어를 접하는 사람은 은근히 속실력이 붙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잡을 가능성도 크다.
매일신문 매일창업센터가 17일(월)부터 선보일 영어 그룹스터디 밥앤김의 '런치 잉글리쉬'는 영어를 새롭게 익히고 싶거나 현재의 영어감각을 놓치고 싶지 않은 직장인들을 위한 실전 영어교실이다.
일반 학원의 영어강좌와는 달리 밥앤김의 '런치 잉글리쉬'는 원어민 강사와 지역에서 유일한 전문 영어스토리텔러 김안숙 씨가 동시에 투입돼 강의를 진행한다. 한국말을 전혀 모르는 밥은 영어 발음과 듣기, 시사 이슈, my story 등을 들려주며, 김안숙 씨는 수업의 전반적인 진행과 테마 선정 등을 맡는다.
경북대 사범대를 졸업한 김안숙 씨는 영어 교사와 기자 경력을 지닌 대구 인터내셔널스토리텔링모임 대표이다. 원어민 강사 밥(57'Henry Robert Steel)은 20년 동안 캐나다에서 고교 교사로 근무한 문화인류학적 소양이 풍부한 사람'중년을 유럽 동남아 여행으로 보내고 있으며, 중국에서 2년간 원어민 교사로 근무한 뒤, 대구에 정착했다.
밥은 걷기를 좋아하며, 대구에 정착한 이래 4년간 각종 성인 영어회화, 경북대생 캠프 프로그램, 스토리텔링 등을 지도했다. 현재 매일신문사 영어스토리텔러 강사. 강의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낮 12시 10분부터 50분까지 40분간 매일신문사 2층 매일창업센터에서 열리며, 매일신문사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수강료는 5만원. 문의 053)251-1704.
최미화 뉴미디어본부장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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