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출신 개그우먼 곽현화, 수학 참고서 발간…네티즌 "섹시한 수학 참고서"
수학 참고서 '수학의 여신'을 출간한 예정인 곽현화가 집필 과정을 담은 사진을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된 대필의혹에 대해 곽현화는 반박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곽현화는 "처음에는 누군가 도와줄것이라 생각했는데 목차부터 문제풀이까지 직접 다 쓰게 됐다"고 집필 과정을 설명 했다.
이어 곽현화는 "책을 쓰는 동안 외출도 자제하고 작업에 매진하다 보니 성격도 괴팍해진것 같다"며 책을 쓰는 동안의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수학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수학을 쉽게 접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책을 발간하게 됐다"며 "나의 진심이 전해진다며 커피를 사발로 마시며 견뎌왔던 시간이 헛되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티즌들은 "참고서도 섹시한가요?" "직접 쓴거라니 대단하다"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탄핵 반대, 대통령을 지키자"…거리 정치 나선 2030세대 눈길
민주, '尹 40%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고발 추진"
젊은 보수들, 왜 광장으로 나섰나…전문가 분석은?
윤 대통령 지지율 40%에 "자유민주주의자의 염원" JK 김동욱 발언
尹 탄핵 집회 참석한 이원종 "그만 내려와라, 징그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