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열(53) 신임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실장은 "서로의 입장을 바꿔 이해하는 자세로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과 상생하는 월성원자력이 되도록 노력해 지역주민과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원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실장은 인하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핀란드 헬싱키 경제경영대학원 MBA석사과정을 밟았다.
1984년 한전에 입사, 월성원전 건설소 자재관리부와 필리핀 해외사업 근무, 월성원전 홍보관리과장, 월성원전 대외협력실 지역협력팀장 등 조직 내 주요직을 두루 거쳤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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