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귀신 재구성한 장면에 네티즌 "헉"…'신기한 TV 서프라이즈'
'자유로 귀신'에 대한 끊임없는 소문이 이어져오고 있는 가운데 이를 재구성한 프로그램이 방영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자유로에서 귀신을 직접 목격했다는 제보자의 제보를 바탕으로 사건을 재연했다.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회식을 마친 남편과 자유로를 운행하던 중 한 여자를 옆에 태웠다"며 "그 여성을 태우고 가던중 음주단속에 걸려 상황을 설명하고자 뒷 좌석에 태웠던 여자를 보기위해 고개를 돌렸는데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음주단속을 지나고 술에 취한 남편을 대신해 운전대를 잡고 설정해둔 네비게이션의 안내를 따라 주행한 결과 집이 아닌 공동묘지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소문으로만 돌던 자유로 귀신이 확인된건가?" "사실이 아닐꺼라 믿지만 무섭다" "자유로 다니기가 무서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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