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56) 신임 영주소방서장은 "밝고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조성,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겠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소방행정을 구현,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이 고향인 김 서장은 경일대를 졸업, 1979년 소방공무원에 첫 발을 디딛 후 경북소방학교 교수, 안동·영주 소방과장, 경북소방본부 방호담당, 울진·포항남부 서장 등을 지냈다.
가족은 부인 박정애(55) 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운동.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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