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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왓슨 '망언 종결자' 등극…"돈 너무 많아 어디 써야 할지 몰라"

엠마왓슨 '망언 종결자' 등극…"돈 너무 많아 어디 써야 할지 몰라"

영화 헤리포터의 주연으로 많은 인기와 함께 부를 얻은 엠마왓슨이 망언 종결자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연예전문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엠마 왓슨은 "나는 돈이 너무 많다. 어디에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한마디로 망언 종결자라는 별명을 얻은 엠마왓슨은 "학비 외 가장 많은 돈을 들인 물건은 컴퓨터와 운전면허 시험을 위해 산 도요타 프리우스다"고 밝히며 검소한 생활을 내비쳤다.

엠마 왓슨은 "고향에서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데 사람들이 잘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친다"며 "해리포터 출연 배우가 지하철을 탈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엠마 왓슨은 약 2000만 파운트 정도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0년 30세 이하 영국 갑부 중 3위에 올랐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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