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가 농촌진흥청의 농업연구 평가에서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우수농업기술센터로도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가 연구해 인정받은 분야는 문경오미자와 사과를 이용한 다양하고 특화된 가공기술개발과 품질 관리, 브랜드 개발이다.
전국 유일의 오미자특구에서 만든 오미자청과 오미자술이 한국인은 물론 세계인의 입맛까지 잡아 G20 정상회의 공식음료로 채택되는 등 지역 브랜드가 세계적 명품 육성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것이 선정의 주된 이유다.
또 문경사과를 특화한 브랜드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는 농·특산물에 스토리를 가미해 특색있는 농산물 소비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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