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크릿 가든' 제작진이 결말에 대해 함구령을 내린 가운데 길라임(하지원)이 유령이지만 아버지의 도움으로 김주원(현빈)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는 '길라임 유령설'등 결말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스포일러가 생기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등 대본 전달에도 보안 유지에 신경을 쓰고 있다.
▶최근 트위터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컴퓨터 성별 확인법'이라는 글이 퍼지고 있어 화제다. 이 글이 설명하는대로 메모장에 저장했다가 실행하면 컴퓨터가 'I love you'라고 말을 하는데 이때 각자의 컴퓨터에 따라 남성 또는 여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자기 컴퓨터의 성별을 파악할 수 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정총무가 쏜다 특집'에서 정준하의 뛰어난 계산 능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정 장소에서 소비한 금액을 정준하가 맞히는 미션으로 이날 정준하는 매점과 일식집에서 오차범위 내 가격을 맞혀 멤버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바보 이미지는 다 연기인거 아니냐, 소름 돋는다"고 말했다.
▶'라스트 갓파더'의 심형래 감독이 문화평론가 진중권의'불량품'발언에 촌철살인의 유머 한마디를 던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진중권은 최근 자신의 SNS계정에 '디워'를 불량품에 비유하는 글을 올려 세간에 논쟁의 불씨를 던졌으며, 때마침 자신의 생일에 이 같은 보도내용을 접한 심 감독은 "생일선물 주는 건지 뭔지"라며 우스갯소리를 던진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배우 박보영이 9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 깜찍한 캔디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멤버들이 만화 캐릭터로 변신해 코스프레를 선보인 가운데 박보영은 만화 '들장미 소녀 캔디'의 캔디로 변신, 양갈래 머리에 빨간 리본을 달고 귀여움을 발산하며 캔디를 완벽하게 재연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대표팀의 구자철 선수가 11일 열린 '2011 AFC 카타르 아시안컵'C조 1차전 한국-바레인 경기에서 연속골을 성공시키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구자철은 전반 39분 선제골과 후반 6분 추가골로 경기의 흐름을 압도했으며, 한국은 이번 경기서 승리해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
▶데이비드 베컴이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내 빅토리아 베컴의 네번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베컴은 "아내가 네번째 아이를 올여름에 낳을 예정이다. 이 아이가 아들일지 딸일지 아이들도 궁금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컴 부부는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스 등 세 아들이 있어 넷째로 딸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리=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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