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포옹녀' 실제 검색에서도 상위권……네티즌 "김태희 새로운 별명 '포옹녀'"
MBC 수목드라마에서 화제가 된 '포옹녀'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에 상위에 오르면서 실제로도 네티즌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마이 프린세스'에서는 박해영(송승헌)이 이설(김태희)를 안고 기자들을 피해 현장을 떠나는 장면이 방영됐다.
박동재(이순재)가 재산 전체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소식에 이설을 찾았던 박해영은 기자들이 들이닥치자 이설의 얼굴을 자켓으로 가리고 급히 도망쳤다.
기자들의 질문에 박해영은 "제 여자입니다. 아직 학생이라 보호해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고 이 사실은 드라마상에서 '포옹녀'라 불리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를 본 네티즌들이 실제로 인터넷에서 검색을 시작 '포옹녀'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마이 프린세스 팬들이 대단하다" "김태희가 너무 예쁘다" "김태희라면 나라도 저렇게 했을듯" "김태희와 잘 어울리는 따뜻한 별명"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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