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7일부터 4일 동안 지역에서 사육 중인 모든 소 2만3천349마리(한우 2만17마리, 젖소 3천332마리)에 대해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을 한다.
예방 접종은 시 외곽지부터 먼저 진행하고 경상남도 등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과 인접한 곳부터 우선 실시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예방 접종을 신속하게 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1차 예방접종 1개월 뒤에는 완벽한 항체 형성을 위해 2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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