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문인서화, 예원의 서화가들'展

서병오 작
서병오 작 '죽화도'

경북대 평생교육원에서 큐레이터 과정 수료생들이 마련한 '영남문인서화, 예원의 서화가들'전이 18일부터 28일까지 경북대 미술관 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천재 서화가 석재 서병오 선생 이후 교남문인서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들을 조명하는 전시다. 문인서화가 정준호, 이종훈, 김진규, 김오종을 초대해 작품을 전시한다. 또 석재, 죽농 선생의 작품도 함께 전시해 교남서화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 석재 서병오 선생은 교남(영남)서화문화의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대구에 교남시서화연구회를 설립해 걸출한 작가들을 배출했다. 총 27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053)950-7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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