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형성'에서 도자기의 자연스럽고 질박한 멋을 찾는 도예가 태성룡의 도예전이 23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열린다. 그는 기능에 충실하되 개입을 최소화한다.
통가마에서 약 3일간 부분시유 또는 무유로 소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거친 사토와 바닷모래, 칠엽토 등을 혼합한 점토를 써서 자연스럽고도 원시적인 태토의 질박한 질감을 표현한다. 자연유 또는 불의 우연한 흔적, 재의 형상이나 빛깔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다도구와 항아리, 접시 등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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