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9일 현대·기아자동차와 임신·출산가정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2007년 이후 현대·기아자동차와 맺고 있는'출산지원 양해각서'로 임신·출산가정 및 다자녀가정이 현대·기아차를 구입할 경우 할인해 준다.
할인대상 차량은 현대와 기아자동차 중 승용차, RV차량, 소형 상용차이며 연말까지 적용된다. 법인업체 및 개인택시, 15인승 이상 대형버스와 2.5t 이상 트럭은 제외된다.
할인금액은 올해 첫째아, 둘째아, 셋째아 이상을 임신하거나 출산하는 경우 각각 10만원, 20만원, 30만원씩 차량구입비를 할인하며 18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에도 30만원 할인혜택을 준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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