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다음달부터 시험운행에 들어간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어느 곳에서나 시내버스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사업을 위해 구미시는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버스 정류장 174개소에 안내 단말기를 설치하고, 시내버스에도 단말기를 부착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인터넷(홈페이지)과 ARS, 휴대폰 등을 이용해 버스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버스 정보 안내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할 예정이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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