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선행·독서·감사로 행복바이러스 전파"

포스코ICT '행복나눔 1.2.5 운동'

포스코ICT는 25일 포항 본사와 분당, 광양사무소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1.2.5 운동' 행사를 가졌다.

이 운동은 매주 1가지 이상의 선행을 하고, 한 달에 2권의 책을 읽고, 하루에 5가지 감사의 마음을 갖자는 기업문화 운동이다. 포스코ICT는 행복나눔 운동을 통해 조직 내에 감사와 긍정의 기운을 싹틔워 신뢰와 소통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복나눔 운동을 앞으로 주도하며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할 '불씨'를 선정하기도 했다. 불씨로 선정된 직원들은 감사와 선행, 독서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회사는 이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 행복 바이러스가 직원들의 가정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캠프도 운영할 계획이다.

포스코ICT 양창곡 이사는 "행복나눔 운동을 통해 일상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면서 현실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우리 자신이 돼야 주위에도 베풀 수 있고 개인이 속한 기업은 물론 국가의 격도 달라질 수 있다"며 "행복나눔을 포스코ICT의 기업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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