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기자] 행운목에 꽃이 활짝

"아니, 이게 무슨 향기야 너무 좋다!"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생회 사무실. 이곳을 들어서는 학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오른다. 코를 찌르는 이름 모를 향기에 먼저 취하게 된다. 뒤늦게 향기의 주인공을 알아본 학생들은 한 번 더 기뻐한다. 오래 된 행운목 화분에서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꽃이 활짝 피었으니 이것을 본 학생들은 올해 행운이 찾아올 것이라 믿고 바라 본다.

글·사진 최유선 시민기자 yousun0630@hanmail.net

멘토·김대호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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