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언론재단, 올해 신문지원에 지역신문발전기금 포함 424억 투입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은 올 한해 신문산업 진흥을 위해 424억원을 지출할 계획이다.

이는 신문산업 진흥을 위해 마련한 300억원의 예산 외에 지역신문발전기금에서 지역신문 지원을 위해 마련한 124억원 등을 합친 액수다.

언론재단은 올해 전국 100곳에 신문활용교육(NIE) 거점학교를 선정하고, 학교에서 NIE 활성화와 읽기문화 확산 추진 등 신문산업 지원 사업을 벌여나갈 방침이다.

언론재단은 올해 언론진흥 핵심과제로 NIE 확산 사업 외에도 ▲뉴미디어 환경에 맞는 신문인프라 지원 ▲뉴스 유료화 확대 ▲고품격 뉴스콘덴츠 제작 지원 ▲언론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지원 ▲언론인 복지 향상지원 등 사업을 벌인다.

한편 언론재단으 2011 언론진흥기금 기획취재 지원사업을 2월7일부터 18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ABC 협회에 가입하여 부수 인증에 참여한 매체사가 대상이며, 지원금액은 건별 2천만원 이내이다.

최미화 뉴미디어본부장 magohalmi@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