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여러분, 영남권(동남권)신공항은 밀양이 어떻습니까?"
30일 대구시와 경북도 공무원 100여 명은 휴일도 반납한 채 서울역 광장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과 시민들 앞에 섰다. '왜 신공항을 밀양에 유치하는 것이 옳은지, 왜 신공항을 속히 만들어야 하는지'를 담은 유인물을 나눠줬고 전 국토의 균형개발을 외쳤다. 내달 7일까지는 도내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전통시장 등지에서 지역민과 출향민을 상대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서상현기자
댓글 많은 뉴스
"탄핵 반대, 대통령을 지키자"…거리 정치 나선 2030세대 눈길
민주, '尹 40%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고발 추진"
젊은 보수들, 왜 광장으로 나섰나…전문가 분석은?
윤 대통령 지지율 40%에 "자유민주주의자의 염원" JK 김동욱 발언
尹 탄핵 집회 참석한 이원종 "그만 내려와라, 징그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