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대표적인 민속무용인 날뫼북춤팀(대표 윤종곤)과 대구시·경북도 공무원이 밀양 신공항 유치를 위해 서울에서 총력 홍보전을 펼쳤다.
날뫼북춤팀은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을 시작으로 코엑스 광장, 삼성역 일대에서 날뫼북춤 공연과 함께 밀양 신공항 유치 홍보전을 전개했다. 대구시 자치행정국 직원 50여 명도 이날 서울 광화문과 코엑스 광장 일대를 찾아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밀양 신공항 홍보활동을 했다.
경상북도 공무원 100여 명도 30일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향객과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홍보활동(사진)을 했다.
경북도 공무원들은 휴일을 반납한 채 수도권 시민들에게 밀양 신공항의 당위성과 우위성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신공항 조기건설 및 유치에 협력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춘수·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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