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걸 리스트' 현실로… 강성필 대마초 시인 "동료들과 대마초 몇 번 피워"
'남자의 자격'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김성민이 대마초 파문으로 구속된데 이어 탤런트 강성필이 대마초를 피운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30일 탤런트 강성필의 모발 및 소변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히며 "전창걸을 비롯하여 여러 배우들과 함께 대마초를 핀 사실을 자백했다"고 전했다.
강성필의 혐의가 진실로 드러남에 따라 '전창걸 리스트'가 현실화 되고 있어 연예계에서 그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드디어 터졌다" "연예인들의 도덕적 헤이가 너무 심각하다" "좋게 봐왔던 연예인인데 안타깝다" 등의 반을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성필은 자신의 트위터에 "더더욱성숙된모습으로..잘못을뉘우치며저를아껴주신팬들앞에다시설때까지..저를믿고기다려주세요..끝으로저의잘못을발판삼아최선을다하며성실하게살겠습니다..저를용서해주세요고개숙여깊이사죄드림니다.. "는 사과의 글을 남겼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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