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 음주운전 사고 불구속 입건…네티즌 "황현희 완전 실망"
개그콘서트 '남보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황현희(31)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3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황현희는 음주 상태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던 중 신호를 위반하고 택시와 사고를 내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황현희가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던 중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다 좌회전하는 택시와 충돌했다"며 "사고 당시 만취 상태였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인 0.12%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설날 아침부터 또 왜이러나" "황현희는 안그럴 것 같았는데 안타깝다" "연예인들의 도덕성이 문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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