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사곡면(면장 김영한)은 지난달 27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최금수(73·여·사곡면 화전1리) 씨에게 사곡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7일 화재 직후 새의성농협(조합장 이재섭) 임직원들은 50만원을 모금, 최 씨에게 전달했다. 최 씨는 주택이 전소돼 그동안 경로당에서 생활해왔다.
기관·단체별 위문금 모금 내역은 다음과 같다. ▷사곡면 면장 외 직원일동 20만원 ▷이장협의회(회장 김종건) 20만원 ▷농업경영인회(회장 오광주) 20만원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승준) 10만원 ▷새마을 남여지도자회(회장 노정욱) 10만원 ▷기관장 협의회 10만원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진우) 10만원 ▷이장동우회(회장 이용락) 10만원 ▷여성농업인회(회장 신미영) 10만원 ▷생활개선회(회장 박향숙) 10만원 ▷자율방범대(대장 박종열) 10만원 ▷의용소방대(대장 김재윤) 30만원 ▷체육회(회장 이성우) 20만원 ▷세의성농협 임직원 50만원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