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박정아 결별 … 네티즌 "길-박정아 결별 안타깝지만 현명한 선택이였길 바래"
'미녀와 야수' 커플로 눈길을 끌었던 리쌍의 길과 박정아 커플이 2년여만에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다.
길과 박정아는 지난 연말부터 바쁜 스케쥴로 인해 서로 멀어졌으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길의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측은 "두사람의 결별이 사실이다"며 "최근 길에게서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확인했다.
박정아측 관계자는 "헤어졌다기 보다는 친구로 남기로 했다는게 옳다"며 "서로 피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친구처럼 잘 지낸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오래갔으면 하는 커플이였는데 안타깝다" "길이 또 다른 반품남이 됐다" "헤어졌지만 좋은 친구로 남길" "어색하지만 잘 어울리는 커플이였는데 안타깝다" "지난주 무한도전에서 길이 첫사랑을 찾을때 뭔가 이상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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