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올해 행사 기념품 공모전에서 경주 칠보공방(대표 신동환)이 출품한 휴대전화 고리가 금상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조직위는 또 은상에는 경산 아씨타올의 기념수건과 서울 오대양육대주의 USB메모리카드를 각각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24개 업체가 1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조직위는 엑스포 캐릭터 응용력, 상품화 가능성, 디자인 등을 평가해 모두 21개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조직위는 엑스포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다음달 입상 작품의 시제품 개발에 들어가 올해 행사기간에 기념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기념품 공모전 수상자
▷금상(1명 300만원) 칠보공방-휴대폰 고리 ▷은상(2명 각 200만원) 아씨타올-타월, 오대양육대주-USB ▷동상(3명 각 100만원) 굿-볼펜세트, 더블유오육-넥타이핀, 윤정수-넥타이 ▷장려상(5명 각 50만원) 스톤에이지-타이슬링, 천마금속공예-합죽선, 김윤희-봉투칼, 신라문화원-초콜릿, 아씨타올-모자 ▷입선(10명) 예맥디자인-열쇠고리, 김수연-타이슬링 효자손, 반디웰-다용도꽂이, 고려청자연구소-풍선, 굿-USB 크리스탈 우산, 천마-부채, 오대양육대주-함 가방걸이 열쇠고리, 김진수-북마크, 더블유오육-배지 열쇠고리, ㈜스리엔코-3D입체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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