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은 최근 근로복지공단이 전국 기관에 위탁 운영한 2010년 심리재활 프로그램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요양기간 1년 미만인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정신불안 해소 및 심리안정 회복을 지원하는 전문적 재활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순천향대 병원은 산재환자에게 자기애와 긍정적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웃음·원예·작업 치료, 레크리에이션, 개별 면담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산재근로자들의 심리 안정과 재활 의욕을 고취시켜 조기에 직업 및 사회로 복귀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는 인정을 받았다.
병원 측은 오는 3월부터 2011년 심리재활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054)468-9741.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