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국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 원장은 최근 경상북도 기독교장로총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천 신안교회 장로를 맡고 있는 김 신임 회장은 기독교계 직능대표로 30여년 간 김천 및 경북을 중심으로 지방자치 활동을 펼쳐왔으며 경북장로연합회 부회장,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자문위원 등 다양한 교계 활동을 펴 왔다.
김 신임 회장은 김천 출신으로 동국대 경영대학원을 졸업, 미국 국제개혁대학 신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호탕한 성격에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천시의회 의장, 경상북도 시·군·구의회의장단 협의회장, 경북미래포럼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 말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 원장을 맡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역대 회장들이 추진한 사업이나 정책을 잘 유지하면서 더욱 발전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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