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자락에서 재배된 팔공산 친환경 미나리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된다.
팔공산 미나리는 팔공산 순환도로변을 중심으로 대구 동구 용수동·미대동·신무동·미곡동 등 70여 농가에서 재배 중이다. 팔공산 자락의 신선한 바람과 깊은 바위 틈에서 뽑아올린 물로 재배해 줄기가 굵고 부드러우며 향이 진한 게 특징. 팔공산에는 동화사, 파계사 등 유명 사찰과 어린이체험농장, 주말농장 등이 산재해 있어 가족나들이를 겸해 농장을 찾으면 봄미나리를 맛볼 수 있다. 또 공산농협에 연락하면 판매 농가와 연결해준다. 문의 053)981-8030.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