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규어 신모델 공짜로 타보세요"…대구서 20일 체험행사

재구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재구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011년형 모델 출시를 맞아 20일까지 전국 시승행사를 연다.

이달 12일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중인 재규어 랜드로버 전국 시승행사는 20일 대구 전시장에서 마침점을 찍는다.

이번 행사는 재규어 2011년형 '올 뉴 XJ'와 '레인지로버'를 비롯해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이 등장해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 및 편의사양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재규어 '올 뉴 XJ'는 2011년형 모델을 통해 대폭 개선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인다. 새롭게 적용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SE)은 앞좌석 뒷면 헤드레스트에 설치된 듀얼 8인치 LCD 화면과 무선 적외선 디지털 헤드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특별히 설계된 휴대용 터치스크린 컨트롤러는 탑승자들이 2개의 후방 스크린, 그리고 별도로 제어되는 모든 헤드폰을 이용해 자신들이 선호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1천200W 출력의 음향시스템은 15개 채널과 최첨단 사운드 처리기술을 통해 작동되는 20개의 B&W(Bowers & Wilkins) 스피커와 결합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이동훈 대표는 "2011년 한 해 동안 전국 시승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재규어 랜드로버 대구 전시장(범어동 589-2번지, 053)742-2500)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