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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인력양성 시범사업체 뽑혀

(재)경북테크노파크(경북TP·원장 장래웅)가 2일 지식경제부가 2011년부터 시행하는 인력양성 시범사업체로 선정됐다.

지경부는 기존 인력양성체계화 차원에서 인력양성 시범운영사업을 실시하며, 이날 경북 등 4개 지역을 우선 시범지역으로 선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TP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기업의 역량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개선'을 비전으로, '네트워크, 전문화·특성화, 체계화'라는 3대 추진 전략을 설정했다. 또 체계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경북지역 인력양성을 총괄 지원할 경북인력양성센터를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경북인력양성센터는 인력양성기획팀, 인력개발팀으로 운영되며 2011년 1차연도 사업의 경우 업종별·단계별 로드맵 수립, 현장실태조사 및 대상기업 컨설팅, 교육훈련 공동수요조사 등 인력양성 사업의 기반구축과 홍보에 매진할 예정. 경북TP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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