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1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중구청은 웨딩산업이 집중된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공모했다. 이 사업에는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대경대, 영남이공대 및 대구웨딩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중구청은 국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역의 웨딩플래너와 커플매니저, 소셜미디어마케팅 등 3개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전문인력 양성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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