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켤 때 안전모드 부팅 … 안전모드 진입 후 전용백신 이용 검사
디도스 공격 이후 해커의 명령을 받는 좀비PC의 파괴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는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PC를 켤 때 안전모드로 부팅 할 것을 권고 했다.
디도스 공격을 통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악성코드는 해커들로부터 백신을 다운 받을 수 있는 사이트 접속을 방해하는 기능과 하드디스크 MBR 영역을 파괴시키는 새로운 명령을 부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혹시 있을지 모르는 하드디스크의 파괴를 막기 위해 컴퓨터 사용자들은 컴퓨터 부팅시 안전모드로 부팅해 전용백신을 다운받아 검사 후 안전 여부를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국가사이버안전센터로부터 이번 악성코드 명령사이트로 보이는 IP를 확보해 차단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추석은?…두 아들과 고향 찾아 "경치와 꽃내음 여전해"
홍준표 "김건희, 지금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할 수도"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집권여당·정부' 향한 싸늘한 TK추석 민심…대통령 지지율 추락 실감
조국, 대선 출마 질문에 "아직 일러…이재명 비해 능력 모자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