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천원으로 클래식 감상

대구 달서구첨단문화회관은 클래식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임정빈의 클래식 이야기'를 진행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케스트라, 성악가, 연주자들의 공연 실황을 음악칼럼니스트의 재미있고 쉬운 설명을 곁들여 들려준다. 지난해 열렸던 '영상과 해설이 있는 금요스크린콘서트'를 새롭게 단장해서 선보인다. 11일 오후 7시30분 버나드 하이팅크가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슈만의 '교향곡 제1번 봄' 연주실황을 감상하고, 곡의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해설자 임정빈은 서울 아르코필하모니오케스트라 단장 및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예술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다. 매월 1회 12월까지 진행된다. 관람료 2천원.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053)667-3081.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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