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동안 80만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끌어온 연극계의 신화 '뉴 보잉보잉 1탄'(연출 손남목)이 구미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달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공연될 이번 연극은 80만 관객을 기절시킨 웃음 핵폭탄 제조기답게 구미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2년 서울 대학로에서 출발해 연일 연극계의 신화를 창조하고 있는 '뉴 보잉보잉 1탄'은 평일에는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 경우 오후 4시'7시 30분 두 차례 공연한다.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젊은 남녀가 엮어내는 코믹 연극인 이번 공연은 배우들이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대사와 코믹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소공연장 연극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5천원이며, 개막공연인 17'18일은 전석 5천원이다.
입장권 구입문의 054-451-3040.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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