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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임시회 개회, 25일까지 11일간 의사 일정 들어가

# 대구시의회(의장 도이환)는 15일 임시회를 열고 25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의원들은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공사현장, 경북기계공고, U대회 스포츠센터 건립 예정지, 대구시티투어 코스, 이시아폴리스, 교통정보센터, 혁신도시,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 유아교육진흥원 건립지 등 소관 사업의 현장을 상임위별로 방문할 예정이다. 또 인재육성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과 옴부즈만 설치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정신병원을 대구다솜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대구정신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16일부터 시작되는 시정질문에서는 장식환 의원(북구)이 북구지역 특성화고교 배치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고 이동희 의원(수성구)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상황에 대해 질의에 나선다. 김원구 의원(달서구)은 최근 잇단 대구지역 응급 의료체계의 허점 노출에 대한 대책을 촉구한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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