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영주경찰서(자율방범연합대), 영주교육지원청(녹색어머니회), 영주소방서(의용소방대), 육군 제3260부대 3대대(여성예비군), 지역기업 등이 참여하는 '그린스타트 영주네트워크'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 지원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영주네트워크는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공동으로 침출수 처리 및 악취 절감운동을 벌이기로 하고 앞으로 유용미생물제 투입(insert), 녹색식물 식재(in-plant), 유관기관 인프라(infra) 구축 등 3가지(3in운동) 주요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이들은 이달 22일 물의 날 행사로 삼성물산과 환경단체가 배양한 종균 20t을 매몰지에 살포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통해 구제역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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