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복싱전국대회 챔피언 메달 획득 … 저돌적인 공격 끝에 판정승
배우 이시영이 전국여자신인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시영은 순천 청암고 성소미와 맞붙어 값진 승리를 따냈다. 이시영은 승리를 확정한 후 링에서 펄쩍 뛰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시영은 이날 경기에서 1회전부터 저돌적으로 파고들며 점수를 획득 했다. 2회전에서는 1회전 보다 더 저돌적인 자세로 자신의 긴팔과 다리를 이용해 상대를 압박했다.
앞선 지역대회 2관왕에 이어 전국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이시영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감격을 눈물을 보였다.
경기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시영은 "영화도 복싱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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