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TMS는 23일 대구 중구 수창동 본사 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김광수 전 대구은행 부행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비상임이사에 김종해 씨를 재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53년생으로서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대구은행에 입행했으며 죽전지점장, 총무부장, 주택금융본부장, 개인금융본부 부행장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퇴임했다. 원만한 대인관계 및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대경TMS는 설립 5년차로 설립 당시 103명에 불과했던 임직원 수가 지난해 말 430명으로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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