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4월의 기업'에 ㈜한화

구미시는 4월의 기업으로 ㈜한화 구미사업장을 선정, 1일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남유진 시장, 한화 배용태 구미사업장장'신현도 노조 구미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했다.

방위산업체인 한화 구미사업장은 2007년 11월 창원공장을 구미로 이전, 공장 증축 등에 200억원을 투자하면서 연간 매출 1천290억원, 고용인원 420명 규모로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해부터 개발시험동 및 해중장비조립장, 주요자재보관동 등을 증축하는 등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 공부방 지원, 산골마을 어린이를 위한 문화여행, 장애'비장애 어린이 어울림 프로그램 등으로 2008년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시는 구미 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을 사랑하고 예우하기 위해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 시청 국기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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