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교 폭행 물의 안동과학대 교수 사직서 제출

여조교 폭언·폭행 물의로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외부와 접촉을 끊었던 안동과학대 A(48) 교수가 학교 측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A교수는 15일 학교 측에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책임을 통감한다. 깊이 반성하고 학교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교단을 떠나기로 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과학대는 조만간 인사위원회 등 절차를 거쳐 A교수의 사표를 수리할 방침이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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