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장애인탁구 선수를 전국제패

지난 4월16일~17일 이틀간 광주시 호남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4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 16개 시도에서 258명의 출전선수 중 대구시 장애인탁구선수들이 우수한 기량으로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김정석(TT3체급), 박교수(TT10체급), 문성혜(여:TT4체급), 정지영(여:11체급), TT8~10체급 단체전(박교수+구대욱)등 금메달5개를 포함해 휠체어체급의 이창호, 김진성, 김기영선수등 은메달6개 동메달6개를 획득하여 대구광역시가 종합우승을 하였다

특히 2012년 런던 패럴림픽에 처음으로 채택된 TT11(지적장애) 종목 선수들도 참가하여 제3회 국제지적장애인스포츠연맹(INAS) 종합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해 경기를 치른결과 여자지적장애 정지영, 서양희선수가 각 각1, 2위로 대표로 선발되어 더 큰 영광을 얻었다

이번에 메달 입상한 선수들은 휠체어선수들은 전부 대구보훈체육회소속이며 스탠딩선수들은 대구곰두리동우회선수들이 대부분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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