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진텐진호 선원 선내 긴급 피난처'서 안전 확인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던 한진 텐진호 선원들이 청해부대의 확인 결과 모두 무사한것으로 알려졌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한진 텐진호의 선원 모두가 무사하다"며 "오후 7시5분께 청해부대 소속 우리 군인들이 한진텐진호에 들어가 내부 '시타델(Citadel.긴급 피난처)'을 확인해본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 밝혔다.

이어 "도착 당시 해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청해부대는 현재 한진텐진호 내부에서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해적을 수색하고 있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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