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율곡면 임북리 농공단지 내 한중대영베어링㈜ 진인성 회장은 20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사용해달라며 에어컨 100대(1억5천만원 상당)를 하창환 군수에게 전달했다. 합천군 적중면 출신인 진 회장은 지난해에도 관내 경로당 97곳에 에어컨을 기증해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게 했으며, 2009년에도 1억원의 사비를 들여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경로위안잔치를 주관하는 등 노인들을 섬기는 데 늘 앞장서 왔다. 진 회장은 평소 경로효친 사상과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2004년에는 합천군이 자랑스런 출향인사에게 주는 합천군민의 장 중 애향장과 2008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합천'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