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가 한자리

2011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역순회전시회 개최

25일(월)부터 ~ 27일(수)까지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경북 포항 남구 대도동 소재)에서 2011년도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역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정보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여 정보이용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보화를 통한 사회통합을 유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전시회는 장애인들이 정보통신보조기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보조기기의 활용 필요성과 본인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의 홍보효과와 함께 본인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선택하도록 유도하여 고가의 정보통신보조기기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있다.

육성근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장애인들이 정보보조기기보급 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장애인들이 정보화 사회에 차별 없이 동참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1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품목 62종을 전시하게 되며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홍보 및 관련 영상물을 상영하고,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시연과 함께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기기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장애 유형에 따른 적합한 기기 상담 및 신청서도 접수 받는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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