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만의 아름다운 야간경관 가이드라인 제시한다

대구광역시 야간경관기본계획 세미나

대구시는 오는 29일(금) 오후 3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대구광역시 야간경관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과 관련하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07년 경관법이 새로이 시행됨에 따라 대구시에서도 야간경관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 야간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대구만의 쾌적한 밤 환경을 조성 하고자 마련 되었다.

세미나를 통해 대구의 야간경관 전략과 함께 기본계획 방향과 목표에 대하여 시민들과 공무원 및 학생들에게 인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며 보다 아름답고 개성있는 도시야간경관조성을 위하여 전문가의 조언과 참여자의 좋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야간경관용역 책임인 서울시립대 최기수 교수와 , (주)유엘피 이연소 소장이 야간경관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주제발표를 하며, 경원대학교 홍의택 교수의 야간경관선진사례라는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야간경관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을 통하여 토지이용별 지역적, 요소적 차원의 빛의 규제와 유도방안 등 빛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빛 공해로 인한 국민건강 및 생태환경에 대한 위해를 예방하고 친환경적이고 품격 있는 대구다움의 미래지향적 야간경관가이드라인을 제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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