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분당을 손학규 강원도지사 최문순 민주당 후보 앞서고, 김해을에서는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가

[4.27 재보선] 오후 10시 20분 현재

김해을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가 초반 개표에서 의외로 선전하며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예상 밖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분당을의 경우 손학규 후보가 14,629표로 53.34%를 획득하여 12,563표 45.81%를 획득하고 있는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를 리드하고 있다.

또 강원도지사 후보에서는 민주당 최문순 후보가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를 앞서고 있다.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경우, 투표율은 49.1%를 기록했고, 전남 순천시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41.1%, 김해을 선거구는 41.6%로 집계됐다.

강원도지사 선거는 총 투표율 47.5%를 기록한 가운데 민주당 최문순 후보는 50.36%인 49,816표를,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는 47.57%인 47,062표를 획득하여 한치 앞을 가릴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보이고 있다.

대구지역 기초의원 선거구 3곳에서는 15~16%의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개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경북 예천군 라 선거구는 63.4%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서울 강남 다 선거구로 9.5%의 투표율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최미화 기자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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