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연주단 'sAm'(샘)의 첫 번째 공연인 '3인 음악회 나눔'이 30일 오후 6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소극장)에서 열린다. 샘은 피리 연주자 김복희, 해금 연주자 김은진, 가야금 연주자 정지은이 모여 만든 연주단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정악과 현대 음악의 새로운 조화를 도모하는 음악들을 들려준다. 대구 초연 곡인 '휴'(김지선 작곡)를 비롯해 '거울자아'(숨 작곡), '해금탱고를 위한 Dance of the Moonlight'(안현정 작곡) 등을 연주한다. 또 무용가 김순주가 특별 출연해 창작 춤을 공연하고 작곡가 이정호가 '샘'을 위해 창작한 '옹달샘을 주제로 한 삼인의 소리'를 선보인다. 문의 018-503-0575.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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