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달서구 진천역 인근 '달서 AK그랑폴리스'를 분양 중이다.
진천권역 최대 규모인 1천881가구의 대단지로 지상 30층 17개동 규모에 전용 면적 59㎡ 230가구, 71㎡ 167가구, 84㎡ 1천220가구, 101㎡ 152가구, 114㎡ 112가구로 돼 있다.
'달서 AK그랑폴리스'는 지난해 대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단지. 초기 계약률이 50%를 넘었으며 현재 분양률은 80%에 이르고 있다.
시행사 관계자는 "고객 눈높이에 맞춘 분양가와 뛰어난 입지 조건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침체된 대구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었다"며 "중소형 가구는 분양이 거의 끝난 상태"라고 밝혔다.
이 단지의 첫 번째 인기 비결은 '고객안심계약제'.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분양 조건 변경 시 기존 계약자도 소급 적용된다는 항목을 계약서에 첨부, 수요자들이 안심하고 내집마련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분양가 또한 3.3㎡당 700만원대로 5년 전보다 오히려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했다.
계약조건 또한 계약금 5%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전용면적 84㎡ 기준층 기준으로 전체 분양 가격이 2억3천만원대다. 대단지란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단지내에 2만3천㎡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며 다양한 식재와 수변공간을 조성해 파노라마 테마공원이 연출된다. 1층 전가구 필로티 설계, 남향위주 가구 배치, 생태복원력이 있는 비오톱을 적용한 실개천에 이르기까지 보행자 우선의 지상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교육 환경도 높은 계약률의 배경으로 꼽힌다.
1천116㎡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되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북카페와 유아놀이방, 그리고 독서실이 구비된다.
특히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찜질방도 눈에 띄는 시설이다.
단지 내에 조성되는 교육 시설도 관심을 끌고 있다.
주상복합단지 202동 상가에 들어올 토탈아카데미는 유아에서부터 초'중등자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 자녀에게는 50% 할인혜택(입주 후 3년간)이 주어지며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부모는 육아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행사 관계자는 "달성군 지역에 국가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가 들어서면서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서도 입지 프리미엄이 높아지고 있다'며 "실수요자들의 방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분양문의)053-567-6800
이재협기자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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