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트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지도서가 발간됐다.
국내 두 명뿐인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국제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나영(사진) 계명대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 특임교수는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의 지원으로 '체육지도자 훈련지도서 피겨스케이트'를 냈다. 이 책자는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위한 스포츠과학적 원리 ▷피겨스케이팅 경기기술과 기술훈련 ▷피겨스케이팅 훈련프로그램 구성 및 지도안 등으로 구성됐다. 부록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의 훈련 방법 등이 담겨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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