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역유치를 위한 대구․경북․울산 언론인 간담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유치를 위한 대구․경북․울산 3개 市道 언론인 간담회가 5월 2일(월),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 홀(1층)에서 개최된다.

간담회에는 김연창 대구 정무부시장, 김관용 경북지사, 장만석 울산 경제 부시장과 3개 市道 기초자치단체장, 在京 언론인, 在京 대구․경북․울산 향우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在京 지역 출신 언론인들에게 대구․경북․울산지역 유치 당위성을 알리고, 유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재영 한동대 교수가 '과학벨트 유치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650만 시도민의 염원을 담아 3개 市道 자치단체장이 유치결의 선언을 한다.

3개 市道는 그동안 지난 1월 MOU체결 및 전문가포럼(대구)을 시작으로 공동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학총장 간담회(대구), 전문가大토론회(서울), 국제포럼(포항), 상공인 간담회(경주), 울산토론회(울산)등의 행사를 개최하여, 유치 논리 개발과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켜 왔으며, 지난 22일에는 유치제안서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한바 있다.

한편 지난 7일 출범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 에서는 쟁점이 되어온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 가속기를 통합 배치키로 확정하였으며, 4월말부터 5월 중순까지 1․2차 평가를 거쳐 5월말이나 6월초에 최종 입지 예정지를 결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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