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헌컨템포러리는 이달 14일까지 '우리 시대 행복 읽기-행복과 소망의 미술'전을 연다. 이 전시는 그림을 보며 행복해지자는 취지로 열린다.
곽윤정은 애완견과 함께하는 행복을 편안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혜연은 어린이나 소녀를 주인공으로 넉넉하고 여유로운 삶을 예찬한다. 일상풍경을 천진난만한 회화로 표현하는 박형진은 아들 희구와 애완견 등을 소재로 동화 같은 작품을 선보이며 ,이기연은 어릴 적 추억의 단상들을 소재로 한다.
신철은 일상의 이야기를 가볍게 터치해 보여주고 약을 소재로 작업을 하는 정희도는 행복해지기 위한 백신으로 그의 작품을 선보인다. 인도 작가 파하드 후세인은 단란한 인도 중류가정의 일상과 행복을 특유의 맑고 화려한 색채 감각으로 선보인다. 그들의 장난기 어린 표정에서 행복을 읽을 수 있다. 053)253-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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